새해가 되니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한 살 더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에 속상하기만 합니다.
노령견으로 접어들면 관리하고 신경써주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내 강아지가 현재 사람나이로 몇살인지 계산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현재 내가 키우는 강아지 나이 계산하는 방법과 견종별 크기별로 다른 강아지의 수명을 계산해보고
그에 맞게 케어해주어야 평균수명보다 오래 장수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나이에 곱하기 6~7을 하면 사람나이가 된다고 대충 알고 있었는데 동물병원 기준의 반려동물 연령표가 있으니 자신의 반려견 나이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소형견의 경우 2세부터 1년마다 +5, 중형견은 +6, 대형견은 +7로 계산합니다.)
1. 반려동물 나이 계산법
노령견으로 접어 들었다고 해도 외형적인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내 강아지가
아직 노령견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노령견의 나이는 일반적으로 7년부터가 기준이며 7년이면 사람나이로 소형, 중형견은 44세, 대형견은 55세입니다.
믿고 싶지 않은 나이지만 흐르는 세월을 잡을 방법이 없으니 그만큼 좀 더 신경 쓰고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2. 강아지 평균 수명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크기와 견종, 생활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0년에서 13년입니다.
인간과 함께 살기 때문에 과학의 발전으로 수혜를 입어 평균 수명이 늘어난 동물들 중 하나라고 해요.
요즘 반려견들은 예전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 15~20년을 사는 강아지들도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형견은 노화진행이 소형견보다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이 오래 산다고 합니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구분한 평균 수명을 알아보겠습니다.
- 소형강아지의 평균수명은 10~15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10kg 미만의 치와와, 페키니즈, 파피용,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말티즈 등을 소형견으로 분류합니다. 요키와 말티 중에는 정말 18년 이상 사는 장수견들을 많이 본 것 같아요
- 중형강아지의 평균수명은 10~13년으로 10~25kg 사이의 견종이 포함되며 코카스파니엘, 비글, 보더콜리, 불독, 불테리어, 시바견, 웰시코기 등이 있습니다.
- 대형강아지의 평균수명은 10~12년으로 25kg이상의 견종이 포함되며 골든리트리버, 레브라도리트리버, 저먼셰퍼드, 도베르만, 시베리안허스키, 사모예드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 수명을 알아 볼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사람도 반려동물도 관리하는만큼 효과가 있겠죠
7세부터는 1년에 한번씩은 건강검진을 권장한다고 하니 수명을 늘리고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년간 키운 강아지들을 떠나보내기 너무 힘들것 같아요 모든 강아지들이 장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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